소장기록 · 성매매여성인권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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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자유로운 영혼으로 부활’ 하라며 눈물과 한숨으로만 보냈던 이름 없는 기록되지 않은 수많은 여성들을 기억하고자 한다. 참혹했던 여성 착취의 공간에서 ‘도와달라’는 외침에 응답하는 것은 ‘여성 인권의 역사로 생생하게 역동하는 공간’으로 되살아나 새로운 희망의 자리, 여성의 자리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이 사회적 책무일 것이다.

"성매매"를 떠올릴 때 더 이상 "성매매여성"을 떠올리지 않고 "구매자"와 "포주"를 떠올리며 비난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조의 피해자인 여성들이 더이상 비난받고 인권유린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일을 당해도 되는 여성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001016 군산 화재참사를 통해 본 성매매 해결을 위한 토론회

대명동 화재참사 이후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된 토론회

001206 군산 매매춘지역 화재참사를 통해서 본 성매매 현실과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

대명동 화재참사 이후 대책활동 계획, 수사과정에 대한 토론, 사건에 대한 내용 및 피해자 일기장 내용이 있는 토론회

011023 성매매방지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

성매매방지법 제정을 위해 여성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토론회

011107 방송의 인권침해, 현황과 대안

방송의 성매매 보도 및 묘사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

2000 군산 대명동 화재참사 경찰 유착관계 수사 촉구 항의방문

2000 군산 대명동 화재참사 관련자 처벌 촉구 집회

2000 군산 대명동 화재참사 현장 내부 모습 / 쇠창살

2000 군산 대명동 화재참사 현장 외부 모습

2002 군산 개복동 청소년 보호구역 표지판

2002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대책위원회 활동 (거리 캠페인)

2002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대책위원회 활동 (성매매 방지법 제정 촉구)

2002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증거물품 (희생자 노트)

2002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지역 거리 모습

2002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현장 (이중 잠금장치)

2002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현장 (이중잠금문)

2002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현장 (합판으로 막힌 창문)

2002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현장에서 바라본 파출소 모습

2002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현장에서 발견된 종업원 명부

2002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희생자 합동 여성장

20년 전 그녀들의 희생을 기리며 ~~
우리는 성착취 문제에 침묵하지 않겠습니다.

20년전 이 자리에서 여성인권의 불이 피었습니다. 그렇게 피어난 불이 불꽃이 되어 여성에 대한 성착취를 태우고 없애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불꽃은 우리가 가야할 길도 비춰주고 있습니다.

9월이면 어김없이 군산으로 향하는 발길들이 있다. 분노와 울분을 꾸역꾸역 삼키고 양발가득 꾹꾹 눌러가며 비좁고 아픈 걸음들을 디뎌 나간다.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툭툭 터져나오는 바램들을 추스르며 순례라는 이름으로 맴돌아 보지만 닿지 않는 안타까움은 쉬이 길을 찾아내지 못한다. 그저 ‘기억’의 이름으로 간직할 뿐.

개복동화재참사유족과대책위요구안

개복동 화재참사 유가족과 대책위가 장례문제 해결을 위해 군산시에 보낸 요구안

개복동화재참사진상규명촉구대회

개복동 화재참사 진상규명 촉구대회 유인물

개복동화재참사희생자여성장기획안

군산 개복동 화재참사 희생자 여성장 기획안

개복동화재참사희생자유가족국가상대손배소에관한기자설명회

개복동 화재참사 희생자 유가족 국가 상대 손해배상청구소송에 관한 기자 설명회 자료

경북 포항 유흥업소 여성 8명 연쇄자살

1년 새 경북 포항 유흥업소 밀집지역의 여성 8명이 연달아 자살. 1건 제외 단순자살로 성매매 장부 조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수사종결됨

경찰발표문

개복동 화재사건에 대한 경찰 발표문